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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파스타 만들기 휘핑크림만 있으면 OK
여러분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저는 면요리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라면 파스타는 환장하고 먹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중에서도 가장 좋아한다는건 바로 크림.. 그리고 크림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바로 로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로제파스타 만드는방법을 가르쳐드릴려구요!
로제 파스타 만들기 준비물
파스타면 한웅금 (1인분정도)
휘핑크림 \3,200원
토마토소스 \3,000원
브로콜리 \900원
버섯 \280원
양파,마늘,버터는 집에 있었음.
그 외 새우나 베이컨등 개인취향대로 넣고싶은재료
얼마든지 넣어주셔도 됩니다.
준비물 다 챙겼다면 이제 면을 삶아볼까요? 저는 너무 퍼지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약 7분정도 삶아줍니다. 이건 항상 꼼꼼하게 타이머로 재놓고 체크해요.
그리고 물은 그냥 일반물이 아닌 소금물에 삶아줍니다. 나중에 그리고 물 삶은건 버리지 마세요 면수도 사용할거에요~
일반 재료들을 손질해줄게요. 버섯은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원래는 양송이버섯 사고싶었는데 한팩단위로 비싸게 팔더라구요 저는 1~2개만 필요해서 낱개로 표고버섯을 샀습니다. 3개 280원에 샀어요.
나머지 재료도 준비해줬습니다. 양파와 마늘 버섯 그리고 브로콜리까지~ 브로콜리 효능은 참 좋은거 아시죠? 음식해먹을때 활용용도도 너무 좋아요. 이렇게 파스타에 넣어서 먹어도 좋구요^^ 자세한 브로콜리 효능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
로제 파스타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료 이 소스입니다. 우유로는 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휘핑크림을 준비했어요. 조금 큰 마트가면 3,000원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거 한번 사놓으면 2번은 해먹습니다. 250ml 거든요. 아니면 한번에 2~3인분하시면 다 써도 되요. 로제 먹을꺼니까 토마토소스도 준비해주세요.
후추랑 소금도 준비완료!
기본재료를 준비다 했더니 면도 어느정도 다 끓었습니다. 면끓인물 면수는 버리지 마시고 면만 체에 걸러서 따로 준비해놓을게요.
팬을 달궈주고 버터를 올려줍니다. 올린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마늘을 투하~ 이때부터 향긋한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계 돌입. 양파를 마구마구 넣어주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열심히 볶아주시다가
브로콜리랑 버섯을 넣고 좀 볶다가 아까 면끓인물을 넣어주세요. 적당히 넣어주세요 다넣는게 아닙니다.
물이 끓으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거에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그때 면도 같이 넣어서 섞섞 해줍시다.
면수와 야채들 그리고 면까지 계속 열심히 뒤적뒤적해주세요.
그리고 면수가 어느정도 끓어서 사라질때쯤에 소스를 넣어줍니다. 소스비율은 2:1정도로 넣어주면됩니다. 휘핑크림은 100ml 토마토는 50ml만 넣을게요. 먼저 휘핑먼저 투하~~ 캬 넣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바로 토마토소스도 50ml 넣어줬어요. 그리고 소금이랑 후추로 어느정도 간을 해주면 끝입니다. 면에 잘 베일정도로 끓이면 끝.
로제 파스타 만들기 끝이에요 완성!! 비쥬얼 이정도면 괜찮죠? 사실 이쁜 그릇에 담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후라이팬통째로 먹습니다. 집에서 먹으니깐요
새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내가 했지만서도 아 진짜 오늘 잘만들었네요. 여러분들도 로제 파스타 만들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