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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신사연어
작년 겨울이였나, 신사동에 있는 신사연어집에 다녀왔다.
우리(남자친구와 나)는 연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가로수길에 있는 신사연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남친이 전에 친구들이랑 먹고왔는데
맛있다며 강력추천을 하길래 다녀온것^^
이날이 토요일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아서 냉큼 앉아버렸다.
조금만 느렸어도 기다렸다가 먹을뻔 했다지~
자리 안내받고 바로 연어주문완료.
눈앞에서 슥슥 손질해서 준비해줬다.
그리하여 등장한 신사연어!
두툼하니 정말 맛있다. 입에서 부들부들
사르륵 녹는다.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이다.
행복해 'ㅇ'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2만 천원이였던듯
무순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혀가 호강을 한듯싶다.
다음에 또 먹으러 다녀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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