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먹방타임!

먹기위해 사는 1인으로써 오늘 맛있게 먹고온

수유역 고기집 하남돼지를 포스팅해보겠다!


오늘 월요일은 나의 휴무날인데 남친 퇴근시간에 맞춰서 만났다.

집앞으로 와서 편하게 수유역까지 슝슝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생각난건

다름아닌 삼겹살~그래서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하남돼지집에 다녀왔다.






앉자마자 초스피드로 준비된 기본반찬들이다.

하남돼지가 참 좋은게 명이나물이 무한리필이다.

다른곳은 이거 비싸다고 추가금받는데 여긴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거짓말안치고 한

4~5번은 리필받아 먹었다. 한번먹을때마다

3~4장씩 먹은듯 역시 명이나물 존맛..♥





삼겹살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남친이

잠깐 주차때문에 차에 다녀온다더니

깜짝 선물을 준비해줬다.


실은 이거 화이트데이선물인데

이제서야 받게되었네 :)

어쨋던 선물은 받으면 좋은것^^

잘쓸게~~♥ 마침 우리 커플링도

다시 새롭게 사이즈맞춰서 딱 조아뜸





삼겹살2인분이랑 버섯사리랑

주문해서 먹었다! 하남돼지가 참 좋은게

직원들이 고기를 다 구워줘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굽는걸 워낙 싫어하고 못하는지라

나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겐 여기가 딱일듯.


그리고 고기는 80%만 익혀서 준다.





국물이 없어서 시켰던 어무이찌개.

근데 별로 맛이 없었다..ㅠㅠ 그리고 서비스로

된장찌개가 나왔다. 괜히 시켰다 쩝






물고인 송이버섯을 먹어보셨는가ㅎㅎ

참말로 맛있다~ 내가 좋아라하는 버섯을

마구마구 먹은듯 싶다! 양송이버섯은

내가 2개 남친1개 먹었다. 남친이 1개 양보해줬다.

고마워 잘 먹었어. 으흐흐 

이날 오랜만에 삼겹살 맛나게 먹은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