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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로서 자질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나의 성격이라는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오.
보육교사가 되기 이전에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항상 저는 생각해 왔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야 그 부모가 어떻게 자식을 보살피는지, 그 아이는 어떤 방식으로 부모와의 관계를 유지하는지 누구보다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보육교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모란 자녀를 출산함으로써 얻게 되는 지위입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아동 발달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증진시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이 보육교사이기 전부터 현 시대는 그 필요성이 커져가기에 부모교육은 불가피 하다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남들보다 몇년을 앞서서 생각해 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전 주변에서 항상 밝고 세심하여 상대방을 참 편안하게 해준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생각이 많아 철학자 해도 되겠다는 말도 들어왔으며 남들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세분화시켜 더 중요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좋고 제겐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부모에겐 그들의 자식들이 언제나 아기로 보인다고 하지요. 저에겐 갓난아기를 비롯하여 서로 장난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조차도 똑같이 너무나 여린 존재이며 세심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사회는 만만치 않은 곳이지만 저만의 성격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든든한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복지를 업으로 삼기 위해 달려온 시간동안 저는 역지사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그 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평소에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것을 습관을 들였습니다. 보육교사에게도 ‘정말, 매우 확고한 부모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 부모가 된다면’ 이라는 작은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흔히들 ‘자식농사’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식 농사를 짓기 위한 자식 교육은 자기한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식에게도 성인이 되어 인정받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 내 자식 본인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회는 매우 혼란스럽고 각박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잘 살아남는 법을 알기 위해선 산전수전 다 겪은 부모만큼 좋은 스승은 없기에 부모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보육교사의 자질은 “부모와 같은 위치에서 아이를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저 아이의 부모다!’ 단순히 생계수단으로 직업을 택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아이들과 교감하고 그들을 마음으로 품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이 바쁘기 때문에 보육교사가 잠시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산업화, 정보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는 아이들이 전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자신만의 세계와 소통하는 그런 각박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정서는 남들과는 다르면 차별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 된 것이겠지만, 유행은 따르되, 내면조차도 방대하고 발달된 정보로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조금이라도 내 새끼는 남들보다 좋은 옷 입히고 남들보다 좋은 것 먹이기 위해선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남편이 돈을 많이 번다는 전제조건이 아니라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전문 시설, 저희들 품에 맡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조부모에게 부탁 할 수도 없죠. 현대화 사회에 대가족이란 개념은 옛날 시대에나 찾아볼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조부모에게 교육을 바라는 것은 지금의 풍토와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역할의 습득이 옛날 시대처럼 자연스레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성이 돈을 벌기 위해 일터에 나가기 때문에 여성의 역할변화가 자연스레 강제적으로 이루어 질수 밖에 없고, 요즘 떠들썩한 보육비 · 양육비 관련 정책도 한숨만 푹푹 나오는 실정이기 때문에 전문 시설조차도 자식 키우는데 있어 큰 고민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음 문단부터는 제가 어떠한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 할 것인지 제 성격과 제가 생각하는 보육교사의 자질을 저만의 목표를 통해 나타내 보이겠습니다.
언젠가는 생길지 모를 아기, 제가 돌봐야 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인성을 함양, 증진시켜 기반을 만들고 그 위에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초적인 교육,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으로 튼튼한 기반을 지어 자식이 사회에 나갔을 때 그 위에 살을 붙여 자신만의 건물을 완성시킬 수 있게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놓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치기 전에 최대한 확립을 해야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태초부터 인류는 남성 여성 이렇게 두 개의 성별로 나뉘어 살아왔습니다. 남자는 사냥 그리고 여성을 보호, 더 나아가 결혼 후엔 가족을 보호하고 먹여 살리는 데 최적화 된 신체조건과 그를 위한 어찌 보면 단순한(?)직관을 발달 시켜 지금의 인류에 이르렀습니다. 여자는 육아, 육체적인 일을 도맡아 하는 지친 남성의 심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섬세함, 감수성, 흔히 말하는 교태로 남성이 하지 못하는 것들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크게 나누자면 남자는 육체, 여자는 감성이 발달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바로, 남자아이가 태어나게 된다면 그런 자연의 섭리를 기본으로 삼아 자신에게 매우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운동을 시킬 것입니다. 또한 또래의 여자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인성도 포함입니다.
또한 활발한 남성의 특성상 제가 아는 이론중에 한가지인 듀이의 행하면서 배우기라는 이론에 근거한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기초적인 것들을 교육 할 것입니다.
물론 지식은 당연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행동주의 양육이론’의 ‘행동수정의 원리’를 통해 일상생활과 학문을 접목시켜 열정을 쏟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남자 여자 둘 다 포함입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여 조신하고 올바른 이성을 판별하는 그런 교육을 하고 싶었지만, 요즘 사회가 워낙 각박하고 범죄가 들끓는 세상이다 보니 남자아이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운동을 시킬 것입니다. 풍부한 ‘여성만의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영유아기 때부터 취미로나마 재미를 붙이도록 할 것입니다.
식습관이 바뀌어버린 지금 시대에 몸매·건강관리가 필수이듯이 운동이 예외는 아닙니다.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만한 능력을 갖춘다면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을 남성에게만 의지하지 않아도 되고, 혼자 자기 자신을 지키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경제관념을 영유아기에 확실한 경제관념을 심어주어 사회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육 교사로서의 양육태도의 중요성’에 관한 저만의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하나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식이 수동적인 사람이 되는것을 막기위해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방관, 칭찬 이 둘은 상반되는 개념이지만 둘 다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 상관없이 스스로 조작하고 수행하도록 활동을 허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어떤 음식을 싫어해서 그 부모의 아이에게도 먹지 말라고 강요한다면 아이들은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아 저건 부모님이 먹지 말라고 하셨으니 먹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여 성장기를 거칠수록 줏대가 없는 팔랑귀가 되어버리고 말것입니다. 자신의 주관 그리고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는 수동적인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레지오 교육법 혹은 다른 교육법에서도 무조건적인 목표인 능동적인 아이로 키워야합니다.
어릴 때부터 애완동물이나 먼지와 흙, 그리고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것들에 자주 노출시킬수록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연구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벌레, 흙장난 장난감등, 자신이 흥미 있어하는 것을 통해 호기심을 해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럽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들으면 미친 소리라 하겠지만 옛날 시절엔 탈취제며 그 흔한 손 세정제도 없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래도 그 아이들이 잘 자라 몇몇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위인으로도 성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이 스스로 행하는 것들에 반기를 들 권리가 없습니다. 물론 그것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면 고쳐주어야 맞는 것이겠지만요.
부모 및 유아교육은 학자들마다 정의가 다르고, 훈련법이 다소 혼용되어지고 있지만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같습니다. 올바른 부모가 되기 위해 교육 시키는 것,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자격입니다.
지금 시대는 이론적인 교육이 다소 맞지 않는 실정이지만 그것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귀찮다고 힘들다고 해서 교육을 게을리 하면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낳은 자식이 말 그대로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만든 부산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마음을 다잡는 저만의 방식으로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직업인으로서의 부모가 되겠지만, 자녀의 애착과 사회화의 발달을 도와주는 교사의 역할 그리고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는게 부모이기 때문에, 양육자, 개인발달, 교육자로서의 부모가 될 것입니다.
이렇듯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하나를 매우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남자답게 여자아이는 여성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이 진정한 선생님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이러한 저만의 원칙을 고수 하고 이제까지 없던 그런 신선한 사상과 큰 포부를 가진 보육교사가 될 것입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성격 덕분에 저만의 철학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