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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를 빌다 건투를 빌다 어떤게 맞는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속에서 쉽게 틀리고 착각하기 쉬운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권투를 빌다 vs 건투를 빌다입니다.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두가지 단어를 착각하고 혼란스러워 하시더라구요.
맞춤법 틀리면 창피한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자구요~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어떤표현이 정확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말이 맞는말일까요?
권투를 빌다
VS
건투를 빌다
틀린말은 권투를 빌다. 라는 표현입니다. 옳은표현은 건투를 빌다 라는게 맞는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생각보다 헷갈려합니다. 아마도 뒤에 투라는 단어가 같이들어와서 헷갈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권투는 사각링안에서 손으로 상대방을 타격해서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를 뜻합니다.
'건투를 빌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쓰고싶은 표현인 건투를 빌다에서 건투란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씩씩하게 잘 싸운다는 뜻인데 그래서 끝에 '투'가 같이들어가서 헷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건투를 빌다 라는 뜻은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씩씩하게 잘 싸워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상대방이 힘든일을 겪었을때 해주면 참 든든한말이 바로 건투를 빌다 라는말이지요. 소중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때 해주면 참 좋은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 제 블로그 오신 모든분들에게 '건투를 빌다' 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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