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후기 별 1개가 아깝구나

영화 염력 후기 별 1개가 아깝구나

우리 커플은 영화를 자주본다. 그래서 CGV 등급도 VIP이고 롯데도 곧 VIP를 찍을거 같다. 

여튼 우리는 그만큼 영화를 자주보는데 이번에 새로 개봉한 영화 염력이 너무 재밌어보여서 보러가기로 했다. 개봉하는날만 기다렸었던 영화.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영화일거 같았는데 과연 그럴까?

어디가서 볼까 하다가 수유에 있는 메가박스로 달려갔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1만원이다. 

영화 사진을 첨부할수 없어서 그냥 염력 후기를 이야기 하자면 이게 영화인가 싶다. 염력이 생겼다는것도 그냥 갑자기 생긴거고 뭐 연관성도 전혀 없고 몰입감도 전혀 없다. 염력도 처음에만 신기했지 계속 보니까 뭐 신기하지도 않았다. 

극중에 악역으로 나온 정유미부분이 가장 재밋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악역으로 나왔는데 정유미 왜이리 이쁜건지;; 그리고 정의로운 우리 심은경씨는 먼가 부족한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영화가 너무 뻔하고 지루했다. 러닝타임은 왜이렇게 긴거야?

다른사람들 후기보니까 역대 최고 재미없는 영화가 나왔다며 ㅋㅋㅋ 그러더라 물론 나도 그렇다. 역대급으로 재미없다. 저번에 영화 리얼도 보고나서 그렇게 후회를 했건만 이번에도 또 된통당하고말았다. 와 시 돈아깝다.. 영화 염력 진짜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감독이 무슨생각으로 만든지 전혀 1도 모르겠다. 부산행 만든 감독이라던데 부산행을 생각하고 만드신거라면............헐~ 이건 아닌듯

영화 다보고나서는 볼링장가서 볼링한판치고 집으로 귀가. 집으로 귀가하니 벌써 2시인가 이거 실화인가 빨리 자야지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