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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m2 리뷰.

허니지 2017. 2. 27. 00:53

캐논 eos m2 리뷰.



뭔가에 꽂히면 꼭 사고보는 성격을 가진 나.

카메라가 너무 갖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캐논 100D를 구매했었다.

입문용으로도 좋고 가격도 나쁜편이 아니라서 구매하긴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더라. 보급형으로 나온 DSLR이라고 할지라도

dslr은 dslr임을 느낀다. 왜냐면 너무 무겁거든.. 무거운거 들고다니는걸

원체 싫어하는지라 한 1주일 정도 들고다니다가 포기했다.


그래서 100D는 후딱 팔아버리고 알아본게 바로 미러리스였다.

사진찍는걸 좋아하긴하는데 전문적으로 찍을건 아니고 취미생활로 즐길까 한거라서

부담없이 들고다닐 카메라가 필요했다. 그게바로 미러리스 였고.. 내가 구입한 모델은

캐논 EOS M2 모델이다. 지금 찾아보니까 단종된듯 싶다..(?)








가격은 바디+번들렌즈 해서 30만원 초반 주고 구매했던거 같다.

2년전에 산건데도 아직도 아~주 잘 쓰고 있다.


실은 이거 구매하기전에는 소니 알파와 비교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역시 색감은 캐논이 짱이다.

니콘도 사용해보고 소니도 사용해봤는데

소니는 약간 노이즈가 있는거 같아서 별로였다.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카메라는 캐논이 짱인듯..?







역시 미러리스의 장점답게 휴대성이 너무 좋다.

게다가 M2는 다른모델보다 작기도 하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쓰기 딱 좋았다. 가격대도 착한편이여서 

아끼지않고 아주 잘 썼다지~ 원래 처음에 기계를 사면

한동안은 아껴쓰기 마련인데 요녀석은 첨에도 그런게 없었다.

그냥 막 사용했다. 기스가나던 떨어뜨리던 신경쓰지 않았음..







렌즈는 번들렌즈만 구입했다. eos m2 더블킷이라고 원래는 

바디+번들+팬케익렌즈 해서 판매했는데 나는 바디+번들만 따로 구입한거라서..

그래서 더 저렴하게 산거일수도 있다.~

여튼 팬렌즈는 가까이 찍는 사진에 좋다고 하던데..아닐수도 있고.. 

딱히 사용할 일이 없었을거 같기에 안샀는데 진짜 잘한듯싶다.

번들렌즈로만 찍어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여지껏 아무 탈 없이 아주 잘 쓰고 있는 eos m2

요즘에 카메라 욕심이 아주 조금 나긴 하지만 멀쩡한 요녀석을

버릴 수가 없다. 고장만 나지않는다면 꾸준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아 참고로 이 카메라 사진은 나의 아이폰을 이용해서 찍었음.

역시 아이폰의 화질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음

아이폰5로 찍은건데 이정도면 아이폰도 화질하나는 참 기가막힌듯


최근에 아이폰세븐 플러스로 사진 찍어봤는데

디카수준.. 역시 아이포!!!!!온~~


▼EOS M2로 찍은 사진 몇개 보여드리겠음.

화질비교를 해보기 바람!!




1.부산센텀시티 근처 밥집에서 한컷.


화요라는 술병이 이뻐서 찍어봄

이런사진 혼자 찍어놓고 혼자 좋아함ㅋ





2.일본여행 금각사 방문했을때




3. 금각사 옆모습


아 참고로..금각사 이쁘긴한데 봐도 딱히 감흥은 없다

여기 오는 사람들도 다 사진찍으러 오는듯..??




4. 금각사 확대컷.





5.이것또한 금각사에 있는 어느 한집.

역시나 사진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표현됨





6. 확대해서 보면 이정도?

지붕에 이런 모양이 있었네.. 지금보고 알았음;;



저렴하고 쓰기 좋은 캐논 eos m2

지금도 구하면 구할 수 있겠지만!

요즘엔 아마도 이것보다 더 좋은 모델이 많을듯^^


안그래도 이제 다음주면 일본에 또 가게되는데

일본가서 요녀석으로 다양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올예정!!

여행갈때마다 참 잘 활용해서 쓰는듯 싶다.

일본여행 다녀와서 후기 마구마구 올려야겠다^^


여튼 캐논 eos m2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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