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해외여행. 해외여행을 준비하면 설레이는 일중 하나는 짐싸는 일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한달에 한번씩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꼼꼼히 짐싸는 재미도 늘었는데요~ 여행짐을 챙기다보면 빠질 수 없이 꼭 챙겨야하는 물품이 있습니다. 바로 핸드폰 보조배터리입니다. 여행매니아라면 필수중에 필수!!





특히나 요즘에는 해외에서도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칩을 사용해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조배터리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입니다. 낯선땅에서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지요.



또한 사진촬영같이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활동도 포함되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하루에 3번까지 완전충전해서 사용해봤던거 같네요. 어쨋든! 오늘은 이 보조배터리를 비행기 기내반입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은 수화물로 부쳐도 되는지도 말이죠!







우선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다르고 저가항공사도 제각각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우선 아시아나의 규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는 손님이 여행 중 개인사용 목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소량에 한하여 운송을 허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탁수하물로는 운송이 불가능하며 기내에 휴대는 최소 2개에서 5개까지 용량에 따라 제한을 받고 있네요.  160Wh초과는 운송이 불가하니 이부분 참고해주시구요








다음은 저가항공사중 하나인 진에어 입니다. 제가 자주 타는 저가항공사이기도 하구요. 여튼 진에어의 보조배터리 규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와 마찬가지로 진에어도 개인용도로 배터리 종류에 따라 승객당 최소 2개에서 5개까지 허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60Wh초과되는 배터리는 반입이 불가하며 위탁수하물은 불가하고 기내에 휴대하셔야 합니다. 만약 6개이상의 보조배터리를 기내반입해야한다면 업무목적에 대한 증빙자료를 사전에 제출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화물은 안되고 기내반입만 된다는 사실! 그리고 개인용도로 가져온것이여야 하겠구요^^~ 




실수로라도 위탁수하물에 보내는일은 없길 바랍니다. 제주에어에서는 위반시 최대 2천만원의 벌을 물어야할 수 있으니 기내반입으로 캐리어에서 미리 빼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반입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댓글